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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팁

3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가 추천하는 육아용품 필수템 리스트! (광고X, 내돈내산)

by 윤이와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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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육아용품 추천/후회템 포스팅 하면서 필수템에 대해서도 포스팅하겠다고 약속드렸었죠.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

이전 포스팅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포스팅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기용품 뭘 사야하지? 직접 사용해보고 리뷰하는 아기용품 추천템과 후회템 장단점(내돈내산

후회템이라고 표현했지만, 아쉽다고 표현하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육아는 애바애이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라는 점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더욱 준비하기

inmyownn.tistory.com

 

3개월간 직접 사용해보면서 꼭 필요하다 생각되는 용품들이 있었는데요,

이 제품들만큼은 대다수 아이들에게도 유용하다고 생각되어 추천드립니다.

아기띠와 유아차, 카시트 같은 찐필수템 외에 그만큼이나 필수템으로 활용했던 용품들을 소개합니다 :)


1. 역방쿠(역류방지쿠션)

미리 준비하시는 출산템에 반드시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혹시 준비 전이신 임산부분들께 정말 강력추천 드리는 제품입니다.

전 처음에 물려 받아서 사용하다가, 정말 필수템임을 깨닫고, 더 좋은 역방쿠를 찾아서 구매했는데요.

아이들은 누워서 생활하기 때문에, 늘 눕힐 곳이 필요한데요.

수유 후에, 2번에 소개할 모빌을 보면서도, 이외에 깨어서 노는 여러 시간에 활용도가 높아요.

맨 바닥에 눕히기에는 역류가 걱정되기도 하고, 딱딱하기도 해서 이불을 깔거나 해야하는데,

쿠션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 편히 누울 수 있으니 좋아요.

저는 지금까지 '바르맘 역류방지쿠션'을 사용하고 있는데, 제가 알아본 쿠션 중에서는 가장 도톰하고 안정감 있더라구요.

크기가 꽤 되는 편인데, 전에 쓰던 제품에 비해 확실히 아이도 불편해하지 않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제이앤제나도 많이들 쓰셔서 함께 고민하다가, 바르맘의 도톰함 때문에 선택했고, 정말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2. 타이니 러브 모빌

이 제품 역시 국민템인데요.

새제품은 가격대가 있어 주로 당근 많이 하시는 것 같고, 저 역시 당근으로 데려왔습니다.

타이니모빌 말고도 요즘은 디즈니모빌도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고, 저는 구매 당시엔 디즈니모빌은 잘 몰랐어서 타이니모빌로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타이니 모빌은 만지거나 입에 들어가거나 하지 않아서 깨끗한 제품들이 많은 것 같아요.

신생아 때는 흑백 모빌로 달아주다가, 100일 전후로 컬러 모빌을 보여주면 좋다고 합니다.

신생아 시절에는 크게 놀 수 있는 장난감이 없이 모빌이 최고기 때문에 정말 유용하고,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노래도 다양하고, 백색 소음과 자장가까지 있어 아이가 스스로 잠들기도 하더라구요.

저희 아기가 옹알이를 시작하면서, 요 근래 모빌을 보여줄 때가 가장 반응이 격렬하고 폭풍 옹알이를 하더라구요.

혼자 꺄르르 웃기도 하고, 너무 예쁘고 귀엽습니다 :)

정말 후회 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되고, 당근으로 데려오면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구비를 권장드려요 !

 

3. 분유포트

물론, 완모하시는 분들께는 불필요한 아이템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완모에 강력한 의지가 있는 분들께는 오히려 불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의해 혹은 개인적인 이유로 완분의 마음이 있는 분들께는 찐필수템이죠.

저는 임신 때부터 완모에 대한 생각이 없었고, 초유 적당히(?) 먹이고 분유로 넘어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강력히 분유수유를 외쳐서, 또 겸사겸사 아이와 모유수유 씨름하는 것이 지쳐서, 

한달이 지나 결국 단유하게 되었습니다. 

단유 전에 유축분을 먹일 때도 유용하게 사용했는데요.

저는 임신 때 두가지 분유포트를 선물 받았는데, 베이비부스트 분유포트와 듀플렉스 베베 올인원 분유포트를 선물받았어요.

베이비부스트는 릴리브 분유포트처럼 출수형으로, 원하는 용량에 맞춰 내려주는 분유포트고,

듀플렉스 베베 올인원 분유포트는 보르르 분유포트처럼, 직접 부어서 사용하는 분유포트 입니다.

둘 다 100도씨까지 끓였다가 원하는 온도까지 식혀서 유지시켜주는 방식이에요.

저는 40도로 고정해놓았고, 분유 별로 적정 온도가 있어 확인하신 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베베 올인원의 경우 중탕도 할 수 있어서 유축분 수유할 때 유용했어요.

그치만 단유한 후엔 쓸 일이 없어서 사실 좀 불필요하게 자리차지를 하긴 하는 것 같아요.

어찌되었든, 원하시는 용도에 따라 분유포트를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

베이비브레짜와 같은 분유제조기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저는 가격대와 세척이 번거롭다는 얘기 때문에 구매하진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브레짜 이모라고 부를 만큼 유용하다고 하니, 필요에 따라 제조기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도움을 받았던 템들 위주로 소개드렸습니다.

이 외에 추천드릴만한 용품은 아기 체육관, 고리 친구들, 바운서 등이 있습니다.

아이가 점차 커가면서 장난감은 꽤나 변화가 있죠.

맘카페 등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니, 다양한 제품을 브랜드별로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리며,

이전 템추천 글에서도 언급드렸듯이, 모든 육아는 애바애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많이 구매하시기보단,

소량으로 구매하시거나 당근으로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필요할 때 사도 늦지 않아요!

오늘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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